그저께 화요일엔.
보가 senior(고3) 학생들 데리고
Atlanta로 필드트립 가는데
따라 갔다 왔어요 ^^
따라 갔다 왔어요 ^^
난 이번주 한주간 땡스기빙 방학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따라갔으나...
필드트립이라고 해도 어쨌건 일의 연장이니
보의 마음은 내 마음 같지는 않았죠 ㅋ
보의 마음은 내 마음 같지는 않았죠 ㅋ
아침 6시에 학교에서 출발 예정.
우리집에서 보 학교까진 35분가량 걸리고
보는 인솔자니까 좀 일찍 도착해야 하니
5시에 집에서 출발.
5시에 집에서 출발.
그러니까 우리 둘다 일어난건
아침 3시반, 4시...
이렇게 일찍 일어났으니
아침 3시반, 4시...
이렇게 일찍 일어났으니
아침부터 피곤피곤~~
요기 위에 사진은.
학교에 도착해서.
밖에 애들 모여 있는데 나가기 싫다고
학교에 도착해서.
밖에 애들 모여 있는데 나가기 싫다고
버티고 있는보.
아침부터 애들이랑 씨름할 것 생각하니
고달픈거죠 ㅋㅋ
고달픈거죠 ㅋㅋ
학교 스쿨버스 2대가 갔는데
한대는 여학생들
한대는 남학생들.
나는 보가 타는 남학생들 차에 탑승.
출발하기 전에 인솔하는 남선생님 한분이
"니네들이 잘못하면 그게 다 학교 이름을 부끄럽게 하는거다..
행동거지들 잘 하고, 혼자 다니지 말고 꼭 짝지어서 다니고
무리에서 벗어나는 애들은 버리고 온다..........."
이런 이야기들을 애들한테 하시는데.
ㅋㅋㅋ 이런건 어딜가나 다 비슷비슷하군 하고 속으로 생각했죠 ^^
1시간 20분쯤 달려.
먼저 CNN스튜디오에 도착.
CNN로고 앞에서 기념촬영하느라 옹기종기 모인 학생들.
요게 CNN 건물 안 로비 모습이랍니다
투어 시작 전 자유 시간이 좀 주어졌는데
스타벅스가 반가운 건 저뿐만이 아니었네요 ㅎ
많은 학생들도 스타벅스로 우르르~
요걸 보니 또 생각 나는건.
수학 여행에서 들른 학생들로 북적이는 한국 휴게소 ㅋ
아이들이 모두 가고 나니 요렇게 한적한 풍경 ^^
우리도 고 아이들 틈에서 커피 한잔씩 사 마셨어요.
선생님 포즈로 뒷짐 지고 줄 서 있는 보 ^^
스타벅스 컵도 어느새 크리스마스 색을 입었네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힘들었던 건 어느새 잊고.
커피 한 잔에 완전 즐거워졌어요 헤헤~
얼굴에 주름을 있는대로 만들고 웃고 있네요 ㅎㅎ
신랑님도 커피 한잔과 차도남의 분위기 발산 중 ^^
왠지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기분!
CNN 건물 안이 제법 신기로와요.
로비에서 위를 올려다 보면 약간 신기한 모양들로
건물들이 모여 있거든요.
목도 축였고.
이제 그럼 슬슬 투어를 시작합니다
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학생들
그 학생들을 감독중인 선생님들.
가방이랑 소지품 검사하고
검색대를 통과한 후.
이렇게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며
스투디오 투어 시작!
우리가 커피마시고 했던 로비가 저 밑으로 보이네요
요게 바로 전 세계로 유명한 뉴스채널 CNN의 스튜디오와
각종 편집실 등의 모습이에요
CNN 스튜디오가 뉴욕, 워싱턴 등 다른 지역에도 있지만.
이곳 아틀란타 스튜디오가 헤드쿼터랍니다.
CNN 스투디오 투어 정보는 요기로 가보세요 ^^
저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니.
참 멋져 보이더라구요.
세계적인 방송사에서 근무하니까.
그 자부심이 대단하겠죠?
관광객 포스로 사진 한장 찍고 ^^
CNN 로비에 있는 저 차는
보통 전장에서 타는 Hummer.
바로 CNN 방송팀들이 이라크 전쟁에서 타고 다니던 차.
건물 로비의 모습들.
바로 위 사진에 한국 국기도 보이죠? ^^
CNN 센터에 오니까
작년에 미국 왔던 가족들.
시간이 늦어서 CNN센터 문 닫는 바람에
못 들어가고ㅠ
요렇게 밖에서 사진만 찍었던게 생각나네요.
담엔 일찍 가자구요~!!
CNN 투어 끝내고.
로비에서 점심 먹고.
바로 근처에 있는
로비에서 점심 먹고.
바로 근처에 있는
World of Coca-Cola (코카콜라 박물관)으로 이동.
학생들과 사진도 한장 남기고.
이쁜것들~ ^^
동양인을 보기 힘든 동네 아이들이라.
한국인인 저를.
아이들도 신기하고 이뻐라(?) 해준답니다 ^^
동양인을 보기 힘든 동네 아이들이라.
한국인인 저를.
아이들도 신기하고 이뻐라(?) 해준답니다 ^^
코카콜라 박물관에도 도착하자마자 단체사진부터.
서로 어깨동무 해서 간격 줄이고.
다정히 모여 있는그 모습을 보니
학생들 같네요 ^^
고3들이니 겉모습만으로는 성인들 같기도 하거든요
특히 여학생들.
남학생들이 철이 좀 늦게 드는건.
미국도 비슷하네요 ㅎㅎ
여학생들 행동하는게 더 의젓해요 여기도 ^^
학생들 같네요 ^^
고3들이니 겉모습만으로는 성인들 같기도 하거든요
특히 여학생들.
남학생들이 철이 좀 늦게 드는건.
미국도 비슷하네요 ㅎㅎ
여학생들 행동하는게 더 의젓해요 여기도 ^^
이제 여기서 해산!
다시 만날 시간 정해주고
주어진 자유시간.
또 하나 한국이랑 다르다고 느꼈던건
한국처럼 인원확인을 자주 안 한다는거.
한국에선 어딜 단체로 가면
인솔자가 시도때도 없이 사람수를 세던 기억이 있는데
CNN에서 코카콜라 박물관으로 올때
버스 타려고 다시 모인 학생들.
보한테 학생 인원은 확인 안 하냐고 물었더니
"안해,
버스에 타보면 다 없는 애들 티가 날텐데 뭐"
이러네요.
완전 캐쥬얼 하죠.
나는 또 관광객 포스 풍기는 중 ^^;
이번엔 사진을 안 찍었지만.
코카콜라를 상징한는 폴라베어가
입장객들과 사진을 찍어주는데
폴라베어가 그냥 탈을 뒤집어 쓴게 아니라.
진짜 살아 있는 것처럼 신기하게 움직여요.
위에 두 사진은 작년에 가족들 왔을때
살아 있는 듯한 그 폴라베어랑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가족들이 참 재밌어 했던 곳인데 싶어서
그리운 마음이 폴폴~
성인 입장료가 15달러인데.
창문 넘어 코카콜라 건물도 보이고.
그렇담 코카콜라박물관이 왜 아틀란타에 있는걸까요?
그 이유는..
콜라를 처음 생각해낸 John Pemberton 이란 사람이 바로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살던 약사였거든요.
콜라가 사실 처음엔 물약이었대요.
근데 물약치곤 맛이 너무 좋았던거죠 ㅎㅎ
나중엔 기업이 그 레시피를 사들여서 광고하고 해서
대박난 상품이 코카콜라지만
콜라가 첨엔 약사가 제조한 물약이었다는거!
4D 영화도 보고.
여기 온게 세번째인데
올때마다 봐도 신기하고 재밌어서 꺅꺅 소리질렀다죠 ^^
세계 각국의 다양한 코카콜라 광고들을 볼 수 있는 곳.
사람들이 최고로 열심히 돌아다니는 곳.
60종류가 넘는...
60종류가 넘는...
여러가지맛의 콜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소다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컵을 하나 뽑아 들고
라틴 아메리카 나라들의 소다수
아프리카 나라들의 소다수.
개인적으로 아프리카의 달달한 과일맛의 소다수들이 최고! ^^
아시아 나라들의 소다수.
제일 오른쪽에 KOREA도 보이죠? ^^
제일 오른쪽에 KOREA도 보이죠? ^^
유럽 나라들의 소다수
북아메리카 나라들의 소다수
요렇게 조금씩 맛보는거죠
이태리의 BEVERLY가 최고였어요!
최고로 맛있었냐구요?
아니요 최고로 맛이 없었어요!!
왜 소다수들은 왠만하면 달고 맛있잖아요.
근데 요건 진짜!!! 두통유발 맛이었답니다 ㅎㅎ
보는 뭘 마시고 이런 표정인가요...
완전 겁에 질린 표정. ㅋㅋ
완전 겁에 질린 표정. ㅋㅋ
학생들과 이런저런 맛 품평 중인 보
이제 소다수도 배불리 마셨으니
스쿨버스 타고. 고향마을로 돌아갈 시간! ^^
요 학생이 현대 로고가 찍힌 티셔츠를 입고 있어서 눈에 띄었는데.
더 눈에 띈건! 요 잘생긴 얼굴! ㅎㅎㅎ
옆에 앉은 학생이 들고 있는 작은 콜라병은 투어 후에
하나씩 가져올수 있는 기념 콜라랍니다.
오랜만에 쭉쭉 솟은 높은 건물들이 있는 대도시 가서
시골 아낙네. 저. 재미나게 놀다왔어요
신랑 일터에 따라 가서 관광객 포스 풍기며 ^^
옆 자리에 앉은 잘생긴 학생에게 부탁해서
신랑과 사진도 한장 남기고 ^^



























































